30초 영상 평균 컷 수
8~10컷
insight
퍼포먼스 광고와 브랜드 필름은 목적부터 다르다. 컷 구성, 수정 방식, 제작 기간까지 어떻게 갈리는지 실무 기준으로 정리했다.
30초 영상 평균 컷 수
8~10컷
제작 기간
브리프 접수 후 평균 하루
누적 제작 편수
100편 이상
30초 기준 제작 단가
30만~70만원 선
퍼포먼스 광고와 브랜드 필름을 같은 잣대로 만들면 둘 다 애매해진다. 퍼포먼스 광고는 클릭과 전환을 목표로 하고, 브랜드 필름은 인지와 호감을 목표로 한다. 목표가 다르니 컷 구성, 카피 배치, 수정 방식까지 전부 갈린다. 결론부터 말하면 퍼포먼스 광고는 '빠른 반복 검증'이 핵심이고, 브랜드 필름은 '일관된 톤 유지'가 핵심이다.
퍼포먼스 광고는 30초 기준으로 8~10컷 정도로 쪼개 만드는 경우가 많다. 초반 3초에 후킹, 중반에 문제 제시, 후반에 CTA를 배치하는 식이다. 문제는 이 구조가 광고 소재를 하나만 만들고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. A/B 테스트용으로 도입부만 바꾼 버전, CTA 문구만 바꾼 버전을 계속 파생시켜야 한다.
전통적인 촬영 방식에서는 이 반복이 곧 재촬영 비용이다. 컷 하나를 바꾸려면 모델 일정, 로케이션 대여를 다시 잡아야 하는 경우가 많다. AI로 만들 때는 이 구조가 다르다. 레퍼런스 이미지를 고정해 재생성하기 때문에 인물이나 제품의 일관성을 유지한 채 도입부만, 혹은 CTA 장면만 다시 만들 수 있다. 실제로 무선청소기 30초 광고는 9컷으로 구성해 도입부 버전을 두 개 파생시킨 적이 있다.
브랜드 필름은 반대다. 컷 수는 비슷하게 8~10컷 선이지만 전환 속도가 느리고, 카피보다 분위기가 우선이다. CTA를 강하게 넣지 않는 대신 색감, 조명, 리듬이 브랜드 톤과 맞아야 한다. 이 톤을 한 편만 만들고 끝내는 게 아니라 시리즈로 이어가야 하는데, 촬영 방식으로는 시즌마다 같은 모델과 로케이션을 다시 섭외해야 톤이 유지된다. 날씨나 모델 컨디션에 따라 결과물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도 리스크다.
AI 제작에서는 이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없다. 같은 레퍼런스를 고정해두면 몇 달 뒤에 만들어도 톤이 그대로 유지된다. 캐리어, 매트리스처럼 시즌별로 톤을 이어가야 하는 제품군에서 이 방식이 특히 맞다.
판단 기준은 하나다. '이 영상을 얼마나 자주, 얼마나 빨리 바꿔야 하는가'다. 자주 바꿔야 한다면 퍼포먼스형 구조가 맞고, 톤을 오래 유지해야 한다면 브랜드 필름형 구조가 맞다. 딸깍기획은 두 방식 모두 브리프 접수 후 평균 하루 만에 결과물을 전달하는 구조라, 퍼포먼스형처럼 빠른 반복 검증이 필요한 경우에 특히 대응 속도 차이가 크다. 견적은 촬영비·모델비·로케이션 대여비 항목 없이 기획비와 제작비만 청구되고, 30초 기준 30만~70만원 선에서 컷 수와 수정 범위에 따라 정해진다.
제작사를 고를 때 '수정이 필요하면 어떻게 처리하는지' 먼저 물어보자. 컷 편집으로 땜질하는 곳인지, 장면 자체를 다시 생성하는 곳인지에 따라 결과물의 일관성이 갈린다. 딸깍기획은 누적 100편 이상을 이 방식으로 만들어왔고, 퍼포먼스와 브랜드 필름 둘 다 같은 레퍼런스 고정 구조로 대응한다.